소소한 일상
매일매일이 늘 같은 일상이라 특별한 무언가가 있기를 기대하는 날도 있더랬다.하루의 루틴이 일주일이 되고 한달이 되고 일년이 되고,,,,이런 날들이 내 인생이 되는거라는 걸,,,난 너무도 잘 안다.그래서 특별함을 기대하는지도 모를일이다. 워킹맘으로만 살아온 내시간들..'나의 보물1'인 큰딸의 집반찬 만들기 프로젝트(?!)올해 쉬면서 가끔 딸이 집밥 먹고싶단 얘길 종종 해오곤 해서그럴때마다 20여년이 넘도록 집반찬을 제대로 해보지 않았던 내가딸의 부탁 한마디에 똥손으로 시작한 밑반찬 만들기!!한번 두번 하기 시작하다보니글쎄 웬걸 이젠 뚝딱 해지게 된다...물론 맛은 알아서,,,먹는사람이 맛있다 해주기만 하면 되니까..짜잔~ 3시간에 걸쳐 쏘야까지 완성.울 딸이 완전 좋아해주니 세상 이렇게 뿌듯할수가 없다~..
2024.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