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을 시작한지 어언 3개월이 지나간다.
쉼이라 하기엔 참 바쁘게 놀았다
알차고 아주아주 뿌듯한 시간들..
쏜살같이 지나버린 시간을 보내고
이제 정신차려 지금의 나를 보니
아.... 이젠 뭐하지??
난 어디서 어떻게 누구랑 언제쯤 무엇을 해야하지??
갑자기 급습해오는 막막함이랄까??
방황의 시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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